운영위, 오늘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공개 방식 심의·의결

운영위, 오늘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공개 방식 심의·의결

기사승인 2013-07-10 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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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정치]국회 운영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기록원이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열람과 공개 방법 등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내용은 운영위 소속 여야 의원 5명씩 10명이 열람한 뒤 이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보고하는 제한적 공개 방식이다. 대화록 열람은 보안장치를 갖춘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사본 등을 제출받아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자료 열람을 위해 'NLL(엔엘엘)',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 모두 7개의 키워드(핵심어)를 국가기록원에 제시한 상태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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