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전미선 “‘살인의 추억’ 느낌이었다”

‘숨바꼭질’ 전미선 “‘살인의 추억’ 느낌이었다”

기사승인 2013-07-17 12:09:01

[쿠키 영화] 배우 전미선이 영화 ‘숨바꼭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전미선은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탄탄한 스토리에 빠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는데 마치 ‘살인의 추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읽다가 대본을 놓고 뒤를 돌아볼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흡입력을 가진 시나리오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손현주 선배와 문정희 씨의 출연이 결정된 상태였기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와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4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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