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CJ CGV가 새롭게 런칭한 모바일 위젯 서비스 ‘CGV KIT’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 CGV의 모바일 위젯 서비스는 영화관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고자 영화 관람 시 유용한 모바일 기능을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다.

CJ CGV는 다양한 모바일 위젯을 특성별로 분류해 ‘CGV KIT’을 시작으로 세 종류의 위젯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J CGV가 지난 7월 8일 1차로 공개한 ‘CGV KIT’은 영화관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의 위젯 서비스들을 모은 패키지로 모바일 예매, 좌석도, 에티켓모드, 보조등의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객은 ‘모바일 티켓’ 위젯으로 바로 상영관에 입장한 후 ‘좌석도 위젯’으로 예매한 좌석을 한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어두운 상영관 내에서는 ‘보조등 위젯’을 선택하면 플래시를 이용해 좌석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가 시작하기 전 ‘에티켓모드’ 위젯을 터치하면 핸드폰 벨이 무음으로 바뀌는 동시에 핸드폰 화면이 영화 관람 시 방해가 되지 않는 어두운 밝기로 자동 조정돼 영화 관람을 위한 최적의 상태로 세팅된다.

CJ CGV 디지털마케팅팀 정성희 팀장은 “CGV 모바일 위젯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CGV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차후에 공개할 추가 2종의 위젯 패키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