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수 제이환(J-Hwan)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 ‘미친 듯이 달려’ 뮤직비디오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정주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미친 듯이’ 사랑했던 남자와 이별한 여자주인공으로 분한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한껏 살린 그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사랑하는 남자와 이별을 앞둔 듯 침대 위에서 상실감에 어린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보고, 달리고, 눈물을 쏟아내며 이별의 아픔을 드러낸다.
정주리는 “한번쯤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를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뜻밖의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보는 분들도 저의 과감한 도전과 진지한 연기를 눈여겨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