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불법 사행성게임장 특별단속을 벌여 업소 39곳을 적발하고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적발된 업소에서 불법게임기 270대와 현금 1089만원도 압수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불법 사행성게임장 11곳, 소형 불법게임기 제공업소 28곳이다.
이들 업소들은 불법으로 개·변조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환전상으로 위장한 종업원이 손님들에게 불법 환전해 주다가 적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무안=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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