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김 선수는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이특영 선수를 누르고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전국 97개 팀 422명이 참가했다. 경기 진행은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졌다.
1997년 창단한 순천시청 양궁팀은 임동일 코치와 4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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