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9∼9월 1일 부산 우동 센텀시티내 영화의전당에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은 8월 29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팀은 국내 5개팀, 해외 9개팀으로 국내 팀은 KBS ‘개그콘서트’ 팀이 포함돼 있다. 개그맨 김준호씨가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준비 중이다. 폐막식에서 국내·외 각 한 팀에게 인기상이 주어진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