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신분당선 지하구간 균열…9시간 차량통제로 큰 불편

주말 신분당선 지하구간 균열…9시간 차량통제로 큰 불편

기사승인 2013-07-28 16:23:01
[쿠키 사회]27일 오후 11시 39분쯤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상현굴다리 부근 신분당선 3공구 공사현장 지하터널 굴착지점 구조물에 가로 5㎝, 세로 3㎝의 균열이 발생했다.

경찰과 시청, 소방 당국은 공사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바로 수원과 수지 양방면 왕복 6개 차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당국의 합동 안전진단 후 28일 오전 1시 30분쯤 수지방면 모든 차로(3개) 통행을 재개했다. 이어 오전 2시부터 수원방면 1개 차로 통행을 재개했으나 붕괴 위험에 따라 2개 차로는 통행재개가 늦어 운전자들은 9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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