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레데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36초53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7년 6월 케이트 지글러(미국)가 세운 종전 세계 기록 15분42초54를 6초01 줄인 기록이다.
2위 로테 프리스(덴마크)도 15분38초88로 세계 기록을 넘어섰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레데키는 28일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레데키는 지난해 런던올림픽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이날도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