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화이자제약의 기관지, 폐렴 치료제인 지스로맥스 건조시럽 약 4만병이 판매 중지 및 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해당 제품 일부의 외부포장 기재내용이 허가 받은 내용과 다르게 발견됐다”며 지난달 31일자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허가내용은 ‘19g (900mg/22.5mL)에 물 12mL를 붓고 잘 흔들어 준다’이지만 일부 제품포장에는 물의 용량이 ‘9mL’로 잘못 기재돼 있다.
이번 조치 대상은 2개 제조번호 ‘1317-64201’와 ‘1317-64202B’로 총 3만9837병이다.
식약처는 안전성 등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용 시 잘못 기재한 내용에 따라 시럽을 복용하는 경우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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