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남편감이요? 김병만요! 섹시하잖아요”

조여정 “남편감이요? 김병만요! 섹시하잖아요”

기사승인 2013-08-16 17:30:01

[쿠키 연예] “남편감이요? 김병만이요. 섹시하잖아요.”

정글의 법칙에 참여했던 배우 조여정이 남편감으로 ‘족장’ 김병만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여정은 정글의 법칙팀 중 남편감을 한명 꼽아보라는 질문에 “김병만이다. 섹시하다”고 대답했다.

함께 출연한 노우진은 “(김병만이) 거의 옷을 안 입고 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조여정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결혼이 늦어 급한 생각이 없다”며 “남자 나이로 평가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방송에서 “여자들이 말하는 섹시함 있다. 믿음직스러움 그런 거것”이라며 조여정의 말을 거들자 조여정은 “(김병만이) 계속 움직여서 옷이 말라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10번째 행선지로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편의 제목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로 정해졌다. ‘정글의 법칙W’,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편을 맡았던 변진선 PD가 합류할 예정이다. 새 멤버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나미비아, 파푸아,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갈라파고스), 뉴질랜드, 네팔(히말라야) 등 세계 오지에서 생존을 위한 스타들의 도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은 오는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