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애국가 연주에 관객들 ‘떼창’ 화답

뮤즈 애국가 연주에 관객들 ‘떼창’ 화답

기사승인 2013-08-18 14:32:01

[쿠키 연예] 영국의 록그룹 뮤즈(Muse)가 기타로 애국가를 연주했다. 우리 관객들은 애국가를 ‘떼창’으로 화답하며 환호했다.

17일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티브레이크 첫날 마지막 무대 뮤즈, 먼저 애국가를 연주하고 우린 떼창으로 화답했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뮤즈의 매튜 벨라미가 애국가를 기타로 연주하자 관객들이 애국가를 열창한다. 일부 관객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뮤즈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의 첫째 날 슈퍼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미 4차례 내한공연으로 한국에 큰 관심을 보여온 뮤즈는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계속 봐도 감동”이라거나 “뭉클한 장면”이라며 호응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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