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코리안의 대변신’ 렛미인 심유라 깜짝 근황

‘어글리 코리안의 대변신’ 렛미인 심유라 깜짝 근황

기사승인 2013-08-22 16:14:01

[쿠키 연예]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렛미인3’에 출연해 외국에서 외모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던 심유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심유라가 긴 주걱턱에 비대칭 얼굴구조로 학창시절 많은 따돌림과 폭력을 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심유라는 “미국 최고 명문 아이비리그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며 “마케팅을 전공한 후 구직활동에 나섰지만 외모 때문에 58번이나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렛미인 주인공으로 선정된 그는 양악 수술을 통해 심하게 어긋난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정상적인 형태로 맞춰 턱 기능을 개선하고 얼굴 길이도 대폭 축소했다. 또 튀어나온 광대와 사각턱은 윤곽 수술을 통해 다듬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심유라는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녀시대 제시카와 티아라 효민 등을 닮았다는 평이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또 심유라가 성형수술에 이어 오목가슴(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 수술도 지원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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