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4일(수)부터 9월6일(금)까지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 ‘제약산업 종사자 재교육-기술마케팅 심화과정’ 교육을 개설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 지식과 이해, 노하우 및 사업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제사례 및 실습을 통해 참여 중심의 기술마케팅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신약개발 새 시대의 산학협력 ▲기술가치평가 개요, 필요성, 방법론과 사례분석 및 실습 ▲기술마케팅 타겟발굴 방법론 ▲신약의 라이센싱 아웃전략 ▲Business Proposal 작성방법 및 사례와 작성 실습으로 기술마케팅에 관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약산업 종사자의 수준에 따라 재직기간 3년 이하 재직자 대상으로 한 기초입문과정(6월 19일~21일)을 이수했거나 실무지식이 요구되는 경력 3~7년 재직자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전문가 John Reid, KB인베스트먼트 PE본부 신정섭 이사, K2B 김태억 대표이사, 보령제약 전용관 부사장, 덕성여자대학교 주재만 교수 등 산업계에 경험이 많은 강사진들로 구성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산업분야의 기술마케팅 교육은 제약산업의 특화된 이론 및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능력 함양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