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JK김동욱이 장국영의 불후의 명곡인 ‘당년정’을 불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레전드 7(마이클잭슨, 도나 써머, 프랭크 시나트라, 장국영, 김현식, 김광석, 윤심덕) 특집으로 꾸며졌다.

JK김동욱은 장국영이 영화 ‘영웅본색’에서 부른 당년정을 거의 완벽한 중국어로 소화했다. 노래가 흐르는 동안 영웅본색에서 열연을 펼치던 장국영의 모습이 스크린에 흘러나와 감동을 더했다.

JK김동욱의 무대에 대해 MC 정재형은 “80년대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장국영의 모습을 흡사하게 표현했다”고 호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다와 문명진, 이정, 임태경, 정동하, 제국의 아이들(ZE:A) 등이 경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