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협, 사업계획 확정 등 본격 가동

혁신형 제약기업협, 사업계획 확정 등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13-08-26 08:36:01
운영 활성화 위해 회원사 CEO 직접 참여 권유키로

[쿠키 건강]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3일 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로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향후 활동계획과 함께 확정키로 했다.

또 9월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규모 등을 정한 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등 소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현재 복지부가 진행 중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 계획과 관련, 5년 이상 경력 등 자격 요건이 되는 소속 회원사들의 응모를 권장해 정부 취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과 함께 병원, 대학 등으로부터 포상후보 기업추천 접수를 받아 심사를 한 뒤 9월 11일 포상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손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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