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기광 “살 너무 쪄 고민. 짜장라면 4개 먹는다”

‘안녕’ 이기광 “살 너무 쪄 고민. 짜장라면 4개 먹는다”

기사승인 2013-08-27 07:43:00

[쿠키 연예]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살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기광은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방심하고 먹으면 살이 너무 찌는 스타일”이라고 토로했다.

함께 출연한 멤버 윤두준은 “이기광이 짜장라면 4개씩 먹는다”고 말하자 이기광은 “그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짜장라면 2개랑 햄버거 먹고 그런다”고 말했다.

MC들은 관객석을 향해 “다들 짜장 라면 2개씩은 드시나봐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기광이 “그럼 저는 4개로 할게요”라고 되받아쳤다.

비스트 멤버 용준형은 ‘그룹 내에서 1등이다 싶은 것이 있으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술을 잘 못 먹는다. 그나마 내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신동엽이 “술을 잘 마셔서 그런지 눈빛이 촉촉하다. 뭘 좀 아는 눈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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