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푸마가 주최하는 ‘2013 푸마 나이트런’ 대회가 참가 신청 12분 만에 마감됐다. 푸마는 26일 오후 7시부터 G마켓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판매한 결과 12분 만에 7000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푸마는 접수가 끝날 때까지 30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접속자가 폭주하고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였다.
다음달 28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레이스 대회는 7000명의 참가자가 어둠이 시작되는 오후 7시, 자연과 야생을 느낄 수 있는 4가지 코스로 구성된 7km를 함께 달리게 된다. 동물과 함께 달리는 듯한 기분으로 자연과 야생에서 즐기는 새로운 콘셉트의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푸마 나이트런 우승자에게는 2013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권 및 PIC 리조트 숙박권이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