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생들이 붙어다닌다” 공익근무 끝낸 김희철에 무슨 일이?

“아직도 사생들이 붙어다닌다” 공익근무 끝낸 김희철에 무슨 일이?

기사승인 2013-09-01 11:05:00

[쿠키 연예] 공익 근무를 마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사생팬(사생활까지 침범하는 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희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닌다”며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난리를 쳐야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보다”라고 적었다.

사생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캐내고 스토킹 하는 팬을 가리킨다. 김희철은 2012년 7월 공익 근무 중에도 사생팬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에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희철 사생팬, 그만해주길”, “진정한 팬은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팬”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를 끝냈다. 김희철은 2일 오후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차례로 출연해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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