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울린 곽지민 연기… 굿닥터에 깜짝 등장 호평

시청자 울린 곽지민 연기… 굿닥터에 깜짝 등장 호평

기사승인 2013-09-04 09:10:01

[쿠키 연예] 배우 곽지민의 모성애 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곽지민은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깜짝 등장해 임산부 연기를 펼쳤다.

곽지민은 태아에게 낭종이 생겨 고민하는 임산부 수진 역을 맡았다. 곽지민은 아이를 낳자마자 입양을 보내겠다는 시어머니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시온(주원 분)의 솔직한 격려에 마음을 돌리고 시어머니와 맞선다. 시청자들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밤새도록 곽지민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이날 방송에는 류덕환도 깜짝 등장해 시온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소화했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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