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아웃도어로 더욱 풍성하게!”

“추석 선물, 아웃도어로 더욱 풍성하게!”

기사승인 2013-09-09 10:25:00

패션기업 세정, 실속 있는 ‘온 가족 추석 선물’ 제안

[쿠키 생활]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올해도 역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선물이 고민되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이러한 가족 명절 선물로 각자의 성향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아웃도어 선물이 인기다.


지난달 말 한 백화점에서 지난 3년간 추석 선물판매행사 기간 아웃도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1년과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이 2010년에 비해 각각 32%,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전통처럼 주고받던 흔한 선물세트 대신 오래도록 사용 가능하고 받는 사람의 만족도 또한 높은 아웃도어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뛰어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족 각자의 성향에 맞는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했다.

◇명절 준비로 바빴던 부부, 힐링 산행 제안= 명절 준비에 치였던 부부라면 선선한 가을 날씨에 두 사람이 오붓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산행에 필요한 등산 용품을 마련해 보자. 센터폴은 가을 산행에 꼭 필요한 등산화와 방수 재킷을 추천한다.

센터폴의 ‘플라이 라이트’ 등산화는 강한 내구성을 갖춘 아웃솔 시스템으로 접지력과 충격흡수가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과 활동성을 높여준다. 플라이 라이트는 무재봉 스킨으로 트레킹, 하이킹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의 안전성과 착화감을 강화한 초경량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센터폴에서는 선선한 가을 날씨의 캠핑, 산행 등에 적합한 방수 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센터폴의 남성용 ‘폴’ 방수자켓은 방수 투습성이 우수한 하이플렉스 소재를 사용해 찬 공기가 감도는 가을 산에서의 산행이나 트레킹 시 적합하다.

◇‘꽃중년’, ‘꽃할배’ 열풍, 멋쟁이 부모님 위한 커플룩= 지긋한 나이에도 스타일에 힘을 주는 시니어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꽃중년’, ‘꽃할배’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아줌마 스타일, 아저씨 스타일이라는 선입견을 벗어 던지고 젊은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부모님에게는 캐주얼 아웃도어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피버그린은 오는 18일까지 올 추석 부모님을 위한 커플룩 셔츠 기프트 패키지 4종을 구성해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버그린의 아웃도어 커플룩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젊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다.

◇패션에 민감한 아내 위한 ‘비비올리비아’ 아웃도어= 여성들의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아웃도어 패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스타일과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은 아웃도어 아이템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을 적당히 즐기는 딸과 아내를 위한 선물이라면 패셔너블한 여성 전용 아웃도어 아이템이 제격이다.

비비올리비아 야상 스타일 점퍼는 멜란지 느낌의 고급스러운 오렌지 컬러와 지퍼 배색으로 멋스럽고 화사한 코디가 가능한 제품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캐주얼, 오피스 룩 등 다양한 룩에서 포인트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다. 올 가을 트렌드인 와인 컬러에 자수로고 와펜 장식이 더해진 등산용 모자는 아웃도어 패션에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추석 이후의 산행, 단풍놀이 등의 피크닉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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