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제2단계 구역에는 오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중앙노동위원회·교원소청심사위원회 등 10개 소속기관, 한국개발연구원 등 3개 국책 연구기관이 이전한다.
이전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6개 이전부처를 비롯해 총리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용역업체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참여하는 입주지원 통합상황실을 세종청사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2단계 구역은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