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10일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정보와 퇴직 전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엮은 ‘퇴직공무원 길라잡이’를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재능나눔·창업 등 사회참여활동 방안, 퇴직 지원서비스, 취업제한제도 및 재산변동 신고, 공무원연금 급여 신청절차 등이 수록돼 있다.
책자는 각 행정기관 및 퇴직공무원 지원센터, 공무원교육기관 등에 배포되며 전자북으로도 제작돼 퇴직공무원 종합포털 ‘G시니어’, 안전행정부와 연금공단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또 퇴직공무원에게 이메일로 발송된다.
안행부에 따르면 매년 퇴직하는 공무원은 3만명에 달하고 그동안 퇴직한 공무원은 130여만명에 이른다.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