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이발관에 있던 손님과 2층 주택에 살던 주민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세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충격으로 옆 건물 유리창 등이 깨졌지만 이발관 건물이 무너지거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