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서 살벌한 표정으로… ‘후덜덜’ 추성훈 시구 화제

마운드서 살벌한 표정으로… ‘후덜덜’ 추성훈 시구 화제

기사승인 2013-09-15 19:35:01

[쿠키 스포츠] 파이터 추성훈이 매서운 표정으로 멋진 시구를 했다.

추성훈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앞서 ‘각 잡힌’ 포즈로 시구했다.

추성훈이 던진 공은 땅에 한 번 튀긴 뒤 포스 미트에 꽂혔다. 현장 캐스터는 “공이 빠르다. 시속 120㎞는 나올 것 같다”고 추정했다.

추성훈은 시구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사랑한다 LG∼”라고 외치며 유행가를 불러 홈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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