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사극 ‘관상’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인 지난 13~15일 1190개 관에서 관객 189만1969명을 동원했다. 점유율 60%를 넘긴 압도적 1위다.
지난주 1위 ‘스파이’는 531개 관에서 37만7861명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은 165만5439명이다. 할리우드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374개 관에서 17만6364명의 관객을 불러 3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