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화신’이 다음달 7일 가을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지난 6일과 13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연예인의 소방서 체험 예능프로그램인 ‘심장이 뛴다’가 후속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화신’은 지난 2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진행자는 신동엽과 김희선, 김구라, 봉태규다. 봉태규의 경우 5월 하차한 윤종신을 대신했고 김구라는 최근 진행자로 투입됐다. 그러나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며 폐지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