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상처 치유하고파” 슈퍼스타K5 임순영 톱10 진출

“노래로 상처 치유하고파” 슈퍼스타K5 임순영 톱10 진출

기사승인 2013-09-28 00:58:01

[쿠키 연예] ‘슈퍼스타K5’의 임순영이 운명을 바꾸고 톱10에 들며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임순영은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블랙위크 최종관문 아일랜드 미션에서 하림의 ‘고해성사’를 열창했다.

임순영은 “내가 노래를 좋아하는 것 때문에 부모님께 드린 상처가 있다. 내가 노래로 그 상처를 치유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다. 임순영은 편안한 목소리로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임순영의 노래를 듣고 장고한 끝에 “운명의 봉투를 가져오라”고 한 뒤 원래의 결정을 번복했다.

임순영은 합격 도장이 찍힌 봉투를 열어 톱10 진출을 확인한 뒤 믿기지 않는 듯한 듯 눈물을 쏟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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