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전 스카이박스에서 보세요

한국-브라질전 스카이박스에서 보세요

기사승인 2013-10-01 16:58:01

[쿠키 스포츠] 축구장의 스카이박스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스카이박스는 경기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장소인 1층과 2층의 중간에 위치한 별도의 개별 룸으로 특급호텔의 뷔페식사 및 와인과 맥주, 음료수가 제공된다.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긴의 친선경기에선 스카이박스 관람객 전원에게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레플리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경우 10인실에서 29인실까지 총 53실의 스카이박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외국계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 금융권에서 등에서 VVIP 고객이나 거래처 접대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접대문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스포츠경기의 스카이박스는 좋은 대체 아이템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 최강팀인 브라질과의 A매치를 경기장 최고의 관람석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고자 한다면 대한축구협회의 스카이박스 공식판매처인 TMI(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02-703-3013)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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