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여성 위한 경량 트레킹화 ‘그래스보우’ 선보여

머렐, 여성 위한 경량 트레킹화 ‘그래스보우’ 선보여

기사승인 2013-10-10 09:50:01

소프트 아웃도어 선호하는 여성 위해 경량성·안정성 강화

[쿠키 생활] 머렐은 가볍고 접지력이 뛰어나 여성들이 보다 편하게 신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초경량 트레킹화 ‘그래스보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머렐 그래스보우는 체력소모가 많은 등산보다 가벼운 트레킹이나 트레일워킹 등 소프트한 레저활동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해 경량성과 착화감을 대폭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신발 한쪽의 무게가 256g(230mm 기준)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고 충격 흡수가 뛰어난 압축스폰지 중창과 머렐 에어쿠션 깔창을 적용해 탁월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여성의 골격과 보행 특성을 연구해 개발한 큐-폼(Q-Form) 기술을 적용, 무게 중심은 잡아주되 발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켜 줘 올바른 걸음걸이는 물론 오래 신어도 발이 덜 아프도록 설계됐다.

또한 산행 중 흙이나 이물질이 밑창에 묻지 않도록 해 접지력을 높여주는 기술인 ‘M-셀렉 그립(M-Select GRIP)’을 비롯해 발목 보호 장치, 앞꿈치 보호패드 등 안전성을 강화한 기술을 적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다.


김동진 머렐 신발기획팀장은 “최근 여성들의 아웃도어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머렐 그래스보우를 통해 올 가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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