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구내식당에 저스틴 비버… GD·싸이와 긴 시간 담소

YG 구내식당에 저스틴 비버… GD·싸이와 긴 시간 담소

기사승인 2013-10-10 11:29:00

[쿠키 연예]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9일 저녁 YG 구내식당에서 관계자들과 한식 만찬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과 내한공연의 주축 아티스트 1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저스틴 비버의 공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스쿠터 브라운의 추천에 따라 특급호텔 식당이나 최고급 레스토랑들을 제치고 YG 사옥의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스쿠터 브라운은 지난해 싸이를 통해 YG와 인연을 맺은 뒤 양현석 대표의 초대로 YG 구내식당을 방문했다가 음식 솜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와 스태프들은 이날 불고기와 전류, 생선조림, 나물 등 전통적인 가정식 백반을 대접받았다. 이들은 주방 요리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스틴 비버는 식사를 마친 후 같은 건물 2층의 YG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지드래곤, 테디 등과 함께 긴 시간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즐기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는 1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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