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스타 에이셉 라키, SIA에서 첫 내한 공연 연다

미국 힙합 스타 에이셉 라키, SIA에서 첫 내한 공연 연다

기사승인 2013-10-14 10:03:02
[쿠키 연예] 미국 힙합 스타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CJ E&M이 여는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CJ E&M 관계자는 14일 “음악과 패션 영역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에이셉 라키는 SIA의 콘셉트인 ‘다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이번 첫 방한에서 그의 진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셉 라키는 올해 초 데뷔 앨범 ‘롱.라이브.에이셉(Long.Live.A$AP)’을 빌보드 차트 1위에 랭크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IA는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주도한 인물 10명을 골라 본상을 수여하고, 그 가운데 한 해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다. 에이셉 라키는 시상식 본 행사와 같은 날 오후 11시 예정된 애프터 파티에서 공연을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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