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탄생 116주년 기념, 유니세프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전개

활명수 탄생 116주년 기념, 유니세프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3-10-14 11:19:01
[쿠키 건강]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活 생명命 물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를 맞아 시작한 본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판매수익금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한 달 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 1개 당 116L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동참 할 수 있다.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주목 받는 아티스트 3인 홍경택(팝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박서원(크리에이터)이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의 디자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재능 기부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897년 생명을 살리는 물로 태어나 116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한 활명수가 이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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