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도 수준급이네’ 한경일 이번엔 히든싱어2 출연

‘모창도 수준급이네’ 한경일 이번엔 히든싱어2 출연

기사승인 2013-10-20 00:35:01

[쿠키 연예] 슈퍼스타K 5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던 가수 한경일이 이번에는 신승훈 모창능력자로 등장했다.

한경일은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신승훈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생존했다.

한경일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선배님을 매우 보고 싶었는데 나는 신인이고 선배님은 톱의 위치에 있어서 인사를 드리는 정도였다”며 “동요도 안 외울 때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외우고 다녔다. 초등학생이 들어도 감성적으로 마음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한경일은 신승훈과 함께 ‘헤이 걸(Hey Girl)’을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원조가수 신승훈이 아닌 모창능력자 장진호가 방송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매 라운드에서 신승훈보다 최저 득표를 받았던 장진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막강한 힘을 자랑하며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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