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는 이날 오전 근무지였던 서울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저녁 서울 압구정동에서 지난 2년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마이네임과 본인의 음반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희는 지난 1999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고 2008년 이후 솔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룹 마이네임을 프로듀싱해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