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서바이벌 '윈' 강승윤 속한 A팀 승리..축하 응원 줄 이어

YG 신인 서바이벌 '윈' 강승윤 속한 A팀 승리..축하 응원 줄 이어

기사승인 2013-10-27 12:22:01

[쿠키 연예] 케이블 채널 엠넷이 방송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에서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이 최종 승자가 됐다.

지난 25일 밤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SNS를 통해 ‘WINNER’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하와 응원이 줄을 이었다.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은 “오늘의 결과가 어떻든 두 팀 다 이제 시작이에요”라며 B팀에 대한 응원을 전했고, 배우 정겨운 또한 “아 B팀은 어떻게 되나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A팀의 강승윤과 함께 슈퍼스타K 출신의 허각은 “승윤이 잘했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은 이승훈에게 “승훈오빠 A팀 우승 축하해! 진짜 이제 음악 방송에서 만나는 거야”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블락비의 지코와 피오는 송민호를 위해 “미노야. 자랑스럽다. 너의 재능을 증명해 줘서”, “아 소름. 미노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룹 B.o.M의 원년멤버들은 현장을 찾았다. 같은 멤버였던 맹세창은 “내 새끼 송민호 잘했다. 생방 끝나고 가족석에 생각지도 못했던 나의 등장 때문에 한번 더 운거 맞지? 다 알아”라며 애정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프로그램 마지막회는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A팀과 B팀(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은 YG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한 무대, 댄스 무대, 자작곡 무대 등 세 가지 공연을 펼쳤다. 이후 실시간 시청자 투표 결과 A팀이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

‘윈:후 이즈 넥스트’는 최근 데뷔한 ‘슈퍼스타K 2’ 출신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등 11명의 연습생이 두 팀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프로그램. 승자는 ‘위너(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날 승리한 A팀은 그룹 빅뱅의 투어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경험을 쌓은 뒤 이르면 올해 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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