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음악소년 유승우(16)가 버스킹 투어를 펼쳤다. 28일 CJ E&M 공식 유튜브에는 25일 광주, 26일 부산에서 가진 유승우의 버스킹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승우는 기타 연주에 맞춰 신곡 ‘유후(U Who?)’를 열창하고 있다. 길거리 공연임에도 수준급의 기타연주와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22일 공개된 유승우의 신곡 ‘유후’ 발표에 맞춰 첫 라이브 무대를 방송이 아닌 팬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이뤄졌다. 평소 유승우를 만나기 힘든 지방 팬들은 그의 깜짝 방문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유승우는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방문해 버스킹 투어를 펼치고 싶다”며 “팬분들과 직접 만나 호흡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유후’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곡하고 랩퍼 San E(산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어쿠스틱 장르에 풋풋한 소년의 짝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고백송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