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앵커 결국 하차...부서 업무 전념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앵커 결국 하차...부서 업무 전념

기사승인 2013-10-29 16:21:00


[쿠키 연예]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0) MBC 앵커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29일 MBC 관계자는 “김 앵커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경제뉴스’에서 하차하고 프리랜서 유선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앵커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현재 소속 부서인 인터넷 뉴스부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BC 측은 진행자 교체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김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사전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김 앵커가 강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강씨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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