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태임(28)이 3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녹화에 출연해 배우 클라라(28)와 비교 당했다.

이태임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가슴선이 드러난 전신 수영복을 입고 나와 큰 화제를 모았다. 또 30일 개봉하는 영화 ‘응징자’에서 양동근(창식)의 약혼녀 지희 역을 맡았다.

녹화장에서 이태임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한 마리의 인어”라고 입을 모았다.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클라라와 이태임 중 볼륨몸매 종결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클라라 씨,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이 정도는 아니다. 역시 이태임이다”라고 답했다.

이태임이 긴장하고 있자 MC들은 평소의 ‘돌직구’ 모습과 달리 “괜찮다. 편하게 해라”, “우리는 하찮은 존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30일 방송은 ‘구리구리’ 특집으로 양동근, 이태임, 정준영, 장미여관 육중완 등이 출연했다.

라스는 30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