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순례·청년버스’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꿈과 열정,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공감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남 순천, 경북 경산, 충북 청주, 강원 춘천, 경기 안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창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속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20~30대 청년층의 창·취업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승연(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대변인), 장미란(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김태원(구글코리아 팀장), 김현학(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청년 멘토단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과 글로벌 소통, 창의적 관점, 실패와 방황, 도전과 개척, 가치모델 창출, 차별화 등 다양한 주제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 (www.you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