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멤버 다솜, KBS 일일극 주연 “6개월 간 시청자들과 가족 될 것”

씨스타 멤버 다솜, KBS 일일극 주연 “6개월 간 시청자들과 가족 될 것”

기사승인 2013-10-30 15:52:01

[쿠키 연예] “6개월 동안 시청자분들과 가족이 될 생각을 하니 떨려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인 다솜(본명 김다솜·20)이 KBS 1TV 저녁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여주인공 공들임 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다솜은 30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부족한 게 많은데 첫 주연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감독님께 평생 감사하면서 은인으로 모시면서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솜이 연기하는 공들임은 가진 것은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뮤지컬 배우의 꿈에 다가가는 열혈소녀다.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음악과 춤이 접목된 뮤지컬 형식의 극. 특히 일일극 주연배우 중 최연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솜의 상대역으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날라리 변호사 박현우 역에 백성현(24), 현우의 사촌으로 공연예술 투자회사의 팀장 윤상현 역에 곽희성(23)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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