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1989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김우빈(24)과 이종석(24)이 각각 영화 ‘친구2’와 ‘노브레싱’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이종석은 귀여운 미소와 자상한 매력을 무기로 영화의 흥행몰이에 나선다. 새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꽃미모’로 누나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특유의 굵직한 목소리와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섹시한 남성미가 매력 포인트. 모델출신으로 187cm의 훤칠한 키와 우월한 신체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진정한 배우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친구2’의 곽경택 감독은 2일 “김우빈은 좋은 목소리와 눈빛을 가졌다. 모델이 아닌 선천적인 배우”라고 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