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로 등장하며 인기몰이 중인 정우가 배우 김유미와 열애중이며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우측은 그러나 열애설은 인정하지만 결혼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5일 한 연예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가을에 만나 1년째 열애중이며 내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특히 6일 개봉하는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김유미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생각하다보니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측은 “영화 붉은가족을 찍으며 정우가 김유미에게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단계였다”며 “내년 결혼설은 과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