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싱가포르 A*STAR, 바이오·제약 국제 경쟁력 향상 협력

보건산업진흥원-싱가포르 A*STAR, 바이오·제약 국제 경쟁력 향상 협력

기사승인 2013-11-05 11:52:00
[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일(금) 오후 4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韓-싱가포르間 제약·바이오분야 국제 기술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A*STAR(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는 산하 14개 연구기관에 약 5천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관리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 상업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제2회 A*STAR-KHIDI Workshop on Biotech Innovation 2013 및 기술교류간담회의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회 A*STAR-KHIDI Workshop on Biotech Innovation 2013은 한국의 우수벤처 제약·바이오기술 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의 상품가치 향상, 조기 상업화, 싱가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싱 공동 글로벌 마케팅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HIDI-ASEAN 장경원 지사장이 A*STAR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바이오메디칼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워크숍을 통해 한-싱가포르간 바이오·제약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현지 연구자들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국내 제약회사의 현지 시장 진출은 물론 발굴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마켓에 조기진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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