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의자’는 명사 한 명을 초대해 그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로드무비와 토크쇼, 다큐멘터리의 특징을 섞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제작진은 “근엄하게만 보이는 명사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재발견’하겠다”며 “명사들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