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아리 신스킨 예고에 서유리까지 주목… “역시 롤의 여신”

롤, 아리 신스킨 예고에 서유리까지 주목… “역시 롤의 여신”

기사승인 2013-11-05 18:44:00


[쿠키 문화]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5일 챔피언 아리의 새 스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롤의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아리의 스킨은 사용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만큼 매우 특별하다"며 "하트와 음표로 무장해 발랄하고 귀여운 여가수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의 새 스킨은 팝스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 캐릭터를 소재로 한 이용자의 그림들이 쏟아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리는 이날 오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관심은 이 게임의 패치에 참여한 성유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에게 자연스럽게 돌아갔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도 활동한 서유리는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용자들은 “아리와 서유리가 모두 아름답다. 라이엇게임즈가 우리나라 게임 이용자들을 제대로 공략한 것 같다”거나 “서유리는 완벽한 롤의 여신”이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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