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르노삼성자동차와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진행하는 중고차 이벤트에서 첫 당첨자가 나왔다.
차넷은 11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중고차 비싸게 팔기 이벤트’에서 경기도에 사는 이모씨가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받은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는 르노삼성차 경기도 중부안성지점에서 SM5 신차를 구매하고, 차넷에 자신의 중고차 2012년식 아반떼MD GDI 프리미어 차량을 팔아 이벤트 당첨자가 됐다.
이 씨는 당초 중고차를 팔고 처리한 금액으로 신차계약금을 내려고 했다. 중고차 매매상을 몇 군데 알아봤지만 생각만큼 금액이 나오지를 않아 신차계약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업담당에게 이벤트 내용을 듣고 차넷(www.chanet.co.kr)에 중고차를 의뢰 하기로 했다.
이 씨는 차넷에 차량을 등록했다. 몇 시간 만에 전국 14명의 중고차 딜러가 견적금액을 제시 했다. 몇 군데 개인적으로 알아본 곳보다 100만원 정도 높은 금액이 나와서 부족한 신차계약금을 보충 할 수 있었다.
그는 “전국에 있는 중고차 딜러의 견적금액을 제시 받고, 직접 중고차 가격비교를 해보고 높은 금액을 선택해서 처리 하였기에 신뢰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 진작 알았더라면 기존에 중고차들을 제값 받고 팔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다. 게다가 중고차를 제 값 받은 것도 만족스러운데 연간주유권 100만원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 중고차를 제값 받고 팔아서 신차를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의 의미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를 구매 하는 고객이 차넷에 중고차를 처리하면 연간주유권 100만원권 1명과 최신 네비게이션 2명씩 매주 11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전달 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차넷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제값에 팔게 해드리고 싶다. 중고차를 팔 땐 무조건 많은 업체에 물어보고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차넷-내차가격비교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고차 가격비교사이트 차넷은 르노삼성자동차 신차 구매 고객뿐 만 아니라, 중고차를 팔고 싶어 하는 모든 소비자들의 중고차를 전국 400여명의 중고차 딜러에게 중고차 가격을 받아주는 서비스를 시행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