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라디오 또 지각…“괜찮다”-“그만둬라” 의견 분분

전현무 라디오 또 지각…“괜찮다”-“그만둬라” 의견 분분

기사승인 2013-11-11 08:49:00

[쿠키 연예] 전현무(36)가 라디오 생방송에 또다시 지각했다. 지난 9월 프로그램 DJ를 맡은 지 4일만에 지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현무는 11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초반 20여분을 스튜디오 대신 전화연결로 진행했다.

전현무는 오프닝 멘트에서 전현무는 “청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교통 체증으로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MBC 본사에 도착해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도 전화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지난 9월 5일에도 같은 방송에서 30분 정도 지각했다.

청취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도 있지만 일부는 “지상파 라디오 생방송에 잇따라 두 번이나 늦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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