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시내 여자 고등학교 11곳을 방문해 5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는 것이 약!’ 청소년 올바른 약 복용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2년부터 청소년 성(性)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아름다움(Womb)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존슨앤드존슨 후원의 청소년을 위한 약 복용 교육강연까지 추가했다. 이는 생리통 진통제와 같은 일반약 복용이 잦은 여학생의 안전한 약 복용을 돕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안전한 약 복용, 잘못된 약 상식 바로잡기 등에 대한 전문의 강연과 청▲소년 약 복용 가이드 영상(http://youtu.be/yV0PJc7Wb30)을 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미 서울 지역 34개 여자 중고등학교에 방문, 총 1만1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복용 교육이 추가된 ‘아름다움 클래스’를 진행해 참석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담당자는 “청소년이나 성장기 어린이는 같은 연령이라도 몸무게에 따라 진통제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는 등 성인과는 약 복용법이 또 달라 청소년 대상의 맞춤 교육이 필요했다”고 개최 의의를 밝히며, 이런 취지에 공감해 강연을 마련해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감사하며, 이 교육이 청소년으로 하여금 올바른 약 복용 습관을 갖게 하고,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은 의약품을 복용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및 올바른 약 복용 상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타이레놀의 ‘빠르고 마음편한 통증케어 사이트(www.paincarel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