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특강 열어

슈퍼주니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특강 열어

기사승인 2013-11-11 15:28:00

[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가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대에서 특별 강연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월드 투어 ‘슈퍼쇼 5’ 공연차 영국을 방문했다 옥스퍼드대 아시아태평양협회 등의 초청을 받아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옥스퍼드 유니온 디베이팅 챔버(Oxford Union Debating Chamber)’에서 특강을 펼쳤다.

특강은 ‘슈퍼주니어:더 라스트 맨 스탠딩(The Last Man Standi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장엔 학생 약 400명이 운집했다.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슈퍼쇼’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이고, 앨범 제작 과정과 직접 체험한 한류에 대한 생각 등을 풀어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역사가 깊은 옥스퍼드대에서 강연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경청하며 큰 호응을 보내준 학생들께 감사하다. 강연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뜻 깊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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